26일 뉴욕시 ‘오픈스트리트’
4월 22일 '지구의 날'을 맞아 다음 주말 뉴욕시에서 오픈스트리트 행사를 진행한다. 시 교통국(DOT)은 "오는 26일 토요일 '지구의 날' 55주년을 기념해 5개 보로 전역에서 오픈스트리트 행사를 진행한다"고 밝혔다. 이에 따라 맨해튼 브로드웨이-17~46스트리트, 세인트 니콜라스 애비뉴-181~190스트리트, 딕먼스트리트 브로드웨이~라 마리나/인우드 힐 파크 ▶퀸즈 우드사이드 애비뉴-75스트리트~78스트리트 ▶브루클린 5애비뉴-40~50스트리트 등 54개 지역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해당 공간에서 오픈스트리트 행사가 진행된다. 오픈스트리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속되며, 자세한 이벤트 장소는 DOT 웹사이트(www.nyc.gov/html/dot/html/pedestrians/earthday.shtml)에서 확인 가능하다. 특히 이번 행사에서 뉴요커들은 26일 하루 동안 시티바이크를 30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. 시티바이크 앱에서 프로모션코드 'CARFREENYC25'를 입력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. 윤지혜 기자 [email protected]오픈스트리트 뉴욕 오픈스트리트 행사 46스트리트 세인트 브루클린 5애비뉴